필리핀 1

날씨가 차거워지는 계절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사역과 가정위에 넘치시길 소망하오며
평화의 왕으로 오심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고대합니다.

———————

2017년 11월 말에 드리는 선교지 소식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제 한해의 달력이 달랑 한장만 남았습니다. 주님께서 부탁하신 사명을 감당키
위해 세계도처에서 수고하시는 사역자들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기도임을 절감합니다. 지속적으로 부족한
종을 위해 마음 모아 주시고 손모아 주심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오랫동안 소식 전하지 못함은 특별한 사역이 반복
되는 사역 인지라 차일피일 하였습니다. 그간의 사역을 요약하여 전하오니 계속하여 손모아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리더캠프)
10월 24-26일까지 6개 교회가 연합으로 행사를 치뤘습니다. 재정문제로 어렵사리 재개된 프로그램인데 그것마저
하반기에는 지원이 중단되어 어렵게 꾸려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전역에 흩어진 6개 교회가 1년에 두번 (4월의 생존
캠프와 10월의 리더캠프) 연합으로 진행하는 행사였습니다. 개 교회에서는 고등학생 중에서 12명을 선발하여
주일 설교 말씀을 요약하며, 페이스 북을 통하여 매일 성경을 읽고 멘트하도록 하며, 한두주간에 지정된 책을 읽으며
토픽을 따라 특강을 제공하고, 한달에 한번 멘토링을 통해 해당분야의 권위자나 모델을 초청하여 강의를 들으며,
한달에 한번씩 유적지나 관광지,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 입니다. 선교사역은 언젠가는 현지인
의 사역으로 전환되어야 하기에 차츰 현지화를 모색해 보려고 노력을 하는 중에 있습니다.

(독서 페스티벌)
11월4일 마닐라 한국학교에서 열린 독서 페스티벌에 120여명의 학생들과 30여명의 스텝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듭니다>는 슬로건으로 독서의 저변확대와 독서의 생활화하고자 처음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필리핀 국립도서관 사서들과 지역 도서관의
스탭들 도움을 받아 치룬 이 행사는 사전에 각 교회나 학교에서지정한 책을 읽도록 하고 독후감을 써내도록 하여
심사를 한 후에, 선정된 자만이 발표를 하기도 하고, 읽은 책으로 스토리 텔링을 하는가 하면, 당일 제목을 제시하고
즉석에서 에세이를 쓰도록 하였습니다. 이 운동은 한국의 작은 도서관 협회와 필리핀의 지역 도서관 사서협회의
협조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기에 걸음마 단계 입니다.

(교회 건축공사)
연초에 시작된 교회 건축 공사가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큰비로 인한 홍수는 없었으나 잦은 비로 공사에
큰 진전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건축을 하는 곳이 오지이고 진입도로가 포장되지 않아 자재운반과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공사중 산사태로 인해 약간의 파손이 있었으나 복구하고 내부를
단장하고 있습니다.

© 2015 Faithful Church of NY. Powered by Intonet Solution
Top
Follow us: